校長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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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정답"은 없다. "좋은 답"이 있다/"正解"はない。 "良い答え"はある。(2020年5月)

<<정답은 없다. 좋은 답이 있다.>>

정말 오래간만에 “교장의 정원”에 들어와 본다. 일복을 타고난 탓인지 아니면 일을 계속 만들어내지 않으면 불안증에 걸려버리는 천성(天性) 탓인지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던 것 같다.

다만 원래라면 요즘 시기는 아이들의 함성과 선생님들의 지도 소리, 운동회 준비로 한창 먼지를 날리고 있어야할 학교여야 하는데, 아이들은 온데간데 없고, 온라인을 통한 수업 준비로 평소보다 더 바빠진 선생님들만이 분주하게 오가며 학교를 지킬 뿐이다.

“코로나19”가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를 점령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3월 11일 팬데믹 공식 선언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팬데믹(pandemic). 전세계적인 유행병을 의미한다.

어원을 살펴보면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를 뜻하고, demic은 사람을 뜻한다고 한다.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되었다란 의미인 것이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이 발생하면 그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단계를 나눈다고 하는데,

1단계는 동물 간의 한정된 전염으로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 상태

2단계는 바이러스가 동물 사이에서 퍼졌다가 소수 사람들에게 전염된 상태

3단계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병이 증가한 상태

4단계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병이 급속히 퍼져, 세계적인 유행병이 발생할 수 있는 초기상태

5단계는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같은 대륙의 최소 2개 국가에서 전염병이 대유행한 상태

6단계는 대륙을 넘어 다른 권역의 국가에서도 추가로 전염이 발생한 상태. 즉,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확산된 상태를 의미한다고 한다.

바로 이 6단계가 전염병 최고 경고단계인 팬데믹 Pandemic인 것이다.

한 마디로 팬데믹 뜻은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뜻하며, 전염병 경보단계중에서 가장 위험한 상태라는 것이다.

실은 텔레비전에서 연일 코로나 관련 기사가 나오는 가운데에도 나 자신, 이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피부에 와닿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나, 아베 수상이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하고 학교가 임시휴업이 되고 인기 유명 연예인이 어느날 갑자기 유명을 달리하는 것을 보면서, 또한 세계보건기구의 6단계를 보니까 이제야 인간의 존재가 얼마나 나약하며, 인간이 이기지 못하는 바이러스 존재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은 일본의 유명 코메디언 시무라 켄 씨는 내가 일본에 처음 유학한 1992년부터 개인적으로 매우 존경해온 인물이었다. 아무리 바쁘고 할 일이 많아도 텔레비전에 시무라 켄 씨가 나오면 리모컨을 멈추고 그를 바라보는 것이, 가족 이외에 내게 웃음과 위로를 주는 유일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유치하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의 연기에 같이 웃으며 때론 코끝이 찡한 대사로 마음이 짠하게 했던 그. 내년이면 내 나이 50, 공자가 말한 <지천명>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도 꿈많은 청춘 20대 때 보낸 유학시절의 기쁨이고 행복이던 시무라 켄 씨가 나오는 방송은 예전처럼 내겐, 피로하고 힘든 시간을 풀어주는 행복한 일상이었는데. 그런 그가 코로나로 한순간 죽음을 맞았다.

일본인보다 더 슬프고 힘든, 말로 표현 못할 박탈감에 그의 애도 특집 방송을 보며 혼자 울고 또 울었다. 아마 그 뒤에 가려진 내 젊은 20대가 그리워서였을지도 모르며 내 힘든 여러 시간들을 달래준 시무라 켄 씨에 대한 감사와 안타까움이 더 사무친 탓일지도 모르겠다…

다시 본래의 테마로 돌아오자.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만 해도,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의 팬데믹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팬데믹이라는 용어를 남용하면 불안감을 증가시킬 것을 우려해 사용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감염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며 앞으로도 바이러스가 더 퍼질 것이 확실한 상황이라는 것을 예감하고, WHO에서도 팬데믹 선언이라는 큰 결단을 한 것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는 “역사상 처음으로 통제될 수 있는 첫 팬데믹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의료진을 격려하며 “엔데믹(endemic)이 오고 있다”고 말한 가운데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이탈리아의 외교장관은 잘못된 정보가 오히려 “인포데믹(infodemic)을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엔데믹’은 특정 지역이나 인구에 집중돼 유행하는 전염병, ‘인포데믹’은 어떤 문제에 관해 정보가 넘쳐 문제 해결에 해로운 현상을 말한다.

여러 새로운 단어가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운다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것인지 새삼 알게 된 요즘이다.

다만, 보이지 않는 무서운 바이러스가 우리 몸을 파고들고 잠식당할지라도 우리의 마음과 정신까지 잠식당하지 않도록 강하게 우리 스스로를 컨트롤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마 마크롱 대통령 말처럼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점차 전환될 것이다.

그러나 이 전환에서 우리는 중요한 것을 캐치해야 한다.

‘블랙 스완 효과’가 그것이다. 매우 예외적이어서 발생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과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유럽인들은 1697년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 검은색 백조를 처음 발견하기까지는 모든 백조는 흰색이라고 인식하였는데 검은색 백조를 발견한 이후로 ‘검은 백조’는 ‘진귀한 것’ 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또는 불가능하다고 인식된 상황이 실제 발생하는 것’을 가리키는 은유적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우리는 일상 속에 파격적인 “비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블랙 스완과 어떻게 향후 공존할 수 있을까?

향후 모든 국가는 이렇게 블랙 스완에 대응하는 사회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고영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야기한다.

미국의 9·11테러,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그리고 이번의 전염병 사건에서 보듯이 앞으로는 예측하지 못한 방어 불능의 커다란 역습이 간헐적으로 우리 인간세계를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번에 코로나19를 아주 잘 넘긴 좋은 예를 남겼다. 한국 정부가 코로나 감염자 관련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운영한 민주적 거버넌스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일본은 동경 올림픽이라는 전 세계적인 큰 행사의 성공적 대응을 고려한 나머지, 코로나19에 대한 초동대응의 미흡으로 지금 많은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으나, 하루빨리 일본인 특유의 침착함과 성실함, 협력체제 구축으로 이 난관을 극복하길 바랄 뿐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현재 본교도 임시휴교 상태이므로 학생들이 등교는 못하고 있으나,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우리 금강 선생님들의 학생들을 향한 사랑과 정열이 그 어떤 학교보다 빨리 빛을 발하였기에 여기에 소개 겸 자랑<?>을 하고자 한다.

임시휴교 선언을 한 그 다음날 바로 우리 교직원들은 전체 회의에 들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재택근무 등이 퍼져가는 시기에 교사들은 본인들의 건강보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메꿀 것인지를 고민하고 협의하며 회의를 거듭했다. 중고등학교는 라인(Line)을 통한 화상통화를 통한 온라인 교육 실시, 소학교는 유튜브 동영상 발신을 통한 수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우리는 그 준비에 돌입했다. 평소 대면 수업보다 3,4배의 정성과 노력이 더 들어가는 것이 원격수업이라는 것을 이번에 뼈저리게 실감하였다. 화면에 판서 등이 어떻게 하면 잘 비춰질지의 각도 조절은 물론, 인터넷이나 기기 환경이 안 좋은 아이들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선생님들이 직접 학교 기기를 갖다주며 수업결손을 메꾸기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핸드폰이 없거나 집중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소학교 학생들을 위해 10분 정도의 수업 동영상을 만드는 소학교 선생님들의 경우 수업내용을 잘 응축하고 이해하기 쉽게 어떻게 잘 영상을 구성하면 좋을지 노심초사하며 이전보다 더 고생하면서 작업하는 여러 선생님들 보며 가슴 뭉쿨해지는 장면이 너무 많았다. 급기야 지난 30일에는 중고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 한명한명에게 새로운 학년 교과서들을 직접 전해주며 얼굴을 한명한명 보고 격려 인사를 하고 싶다고 하여 전원 하루종일 팀을 짜서 전체 학생들에게 배달해주는 “일일 택배원” 노릇도 자처하였다.

과거의 위대한 혁신은 모두 위기를 통해 탄생했다. TV, 복사기, 라디오 등의 제품은 생각해보면 모두 대공황 시절에 개발되었다.

역사를 살펴보면 혁신은 언제나 심각한 경제 위기 속에서 등장했다.

다급한 위기가 닥치면 사람들은 좋은 시절에는 느끼지 못했던 혁신과 창조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위기가 위대한 혁신을 부른다.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의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더불어 우리 금강은 코로나라는 위기에 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진정한 승자가 되어 웃는 그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객관식 시험보다 주관식 시험을 좋아했다. 정해진 답보다는 나만의 답이 좋게 인정되는 그 쾌감이 정말 좋았다.

아직 코로나19를 이기는 특효약은 개발되지 않고 있다.

정답은 없다. 그러나 좋은 답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파이팅 금강! 파이팅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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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解はない。 "はある>>

本当に久しぶりに”校長の庭園”に入ってみた。生まれつきの仕事ずきのせいか、それとも仕事をしていないと不安になる性分(しょうぶん)のせいか、最近まで夢中になって前だけを見て走ってきた。

しかし、そのような状況が一変した。

本来なら、今の時期の学校は運動会の準備のために、子どもたちの歓声や先生方の指導の声であふれているはずなのに、子供たちは影も形もない。先生方がオンライン授業の準備のためにいつも以上に慌ただしく行き来しているのを見守っているだけである。

“コロナ19″が2020年を生きる我々に襲いかかることになるとは、誰も予想できなかっただろう。 世界保健機関(WHO)が今年3月11日、パンデミックの公式宣言をした。”パンデミック(pandemic)” とは、世界的な流行病を意味する。

語源を見ると、ギリシャ語で”pan”は”すべて”ということを意味し、”demic”は人を意味するそうだ。伝染病が世界的に伝播し、全ての人が感染したという意味である。

専門家の話によると、世界保健機関(WHO)は伝染病が発生すると、その危険度に応じて伝染病の警報段階を次のように分けると言われている。

第1段階は、動物間の限られた伝染で、人間には害を与えない状態

第2段階は、ウイルスが動物の間で広がった後、少数の人たちに移った状態

第3段階は、人々の間で伝染病が増加した状態

第4段階は、人々の間で伝染病が急速に広がり、世界的な流行病が発生し得る初期状態

第5段階は、ウイルスが広まり、同じ大陸の少なくとも2カ国で伝染病が大流行した状態

第6段階は、大陸を越えて他の圏域の国でも追加で伝染が発生した状態。すなわち、伝染病が世界的に広がった状態を意味すると言う。

まさにこの6段階が伝染病の最高警告段階であるパンデミックPandemicである。

一言で言えば、パンデミックの意味は世界的に伝染病が大流行する状態を意味し、伝染病の警報段階の中で最も危険な状態だということだ。

テレビで連日コロナ関連のニュースが報道される中、私自身は正直この事態がどれだけ深刻なのか肌で感じられないでいた。しかし、安倍首相が緊急事態宣言を発令して学校が臨時休業となり、有名な人気芸能人がある日突然コロナに感染して死亡し、WHOがパンデミック宣言するのを見て、ようやく事の深刻さを実感し、ウィルスがいかに恐ろしいものであるかを知った。有名な芸能人とはご承知の通り志村けん氏である。

実は、志村けん氏は、私が日本に初めて留学した1992年から個人的にとても尊敬してきた人物だった。いくら自分が忙しく、やることが多くても、テレビに志村けん氏が映ったら、その時まで回していたリモコンを止めて彼を見つめることが、家族以外で私に、笑いと慰みを与えてくれる唯一の幸せな時間だった。幼稚なコメディであることを承知の上で、彼の演技に笑いつつ、時には鼻先がじいんと来るセリフで心を熱くさせた志村けん氏。来年、私の年齢は50になる。孔子が言った「天命を知る」歳になっても、夢多き20代の青春時代の喜びであり幸せだった頃と同様今の私にも、疲れてつらい心身を和ませてくれる幸せな日常だったのに。。そんな彼がコロナで突然亡くなってしまった。

私は外国人なのに、言葉に出来ない喪失感のあまり、彼の哀悼特集番組を見ながら一人で泣き続けた。たぶん私が20代だったころの辛い時間を慰めてくれた感謝と切なさのためだったのだろう。

再び本来のテーマに戻ろう。

コロナ19が発生して間もない頃は、世界保健機関はコロナ19のパンデミックの可能性を認めながらも、パンデミックという用語を乱用すると不安が増すことを懸念してあまり使わなかった。

しかし、世界各地で感染者が大規模に発生し、今後もウイルスがさらに広がることが確実な状況であることを予感し、WHOでもパンデミック宣言という大きな決断を下したのだ。

一方、世界保健機関WHOは”史上初めて統制できる初のパンデミックになる”と肯定的な態度を見せた。

フランスのマークロン大統領が医療陣を激励する場で”エンデミックが来ている”と述べた中で、欧州で最も多くの確診者が出たイタリアの外相は、誤った情報がむしろ”インフォデミックを招いている”と警告した。

“エンデミック”は特定地域や人口に集中して流行する伝染病、”インフォデミック”は、ある問題に関して情報が溢れ、問題解決に有害な現象をいう。

さまざまな新しい単語がやたらと溢れているような気がする。

新型コロナウィルスという目に見えない敵と戦うということが、どれほど恐ろしいことか、改めて気づかされているが、ただ、目に見えない、恐ろしいウイルスが私たちの体を蝕(むしば)むとしても私たちの心と頭まで侵食されないように強く私たち自らをコントロール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おそらく、マークロン大統領の言葉のように、パンデミックがエンデミックへと次第に転換されるだろう。

そして我々は今後注意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ある。それは「ブラックスワン」(黒い白鳥)という現象である。

「めったに起こらないが、一度起こると壊滅的被害をもたらす事象」のことである。

ヨーロッパ人は、1697年にオーストラリア大陸で黒い白鳥を初めて発見するまで、すべての白鳥は白いと認識していたが、黒い白鳥を発見して以降、”黒い白鳥”は”珍しいもの”または”存在しないと考えるもの”、または”不可能だと認識された状況が実際に発生すること”を指す隠喩的表現として使用された。

私たちは日常の中で破格な”非日常”とも言えるこのブラックスワンと、今後どのように共存できるだろうか?

韓国の高永三(コ·ヨンサム)人材生涯教育振興院長は

「今後、すべての国は、このようなブラックスワンに対応する社会システムを備えなければならない」話している。

米国の9·11テロ、日本の東日本大震災に伴う福島原発の事故、そして今回の新型コロナ感染症被害のような予測できないテロや自然災害が断続的に人間世界を苦しめる可能性があるからだ。

韓国は今回の「コロナ19」をうまく乗り越えることが出来たと言える。韓国政府が感染者の情報をすべて公開し、徹底的に管理したからだ。

一方、日本は東京オリンピックを考慮したあまり、初動対応が遅れ、現在でも多くの感染者を出している。しかし、日本人の落ち着きと誠実さ、そして積極的な協力体制を作ることで、一日も早くこの難関を克服することを願うばかりである。

コロナウイルスの影響で現在本校も臨時休校の状態なので児童生徒たちは登校できないが、”危機はチャンス”という言葉のように、私たち金剛の先生方の、生徒たちに対する愛と情熱がどの学校よりも早く光を放ったので、ここに紹介をすると共に、自慢<?>したいと思う。

臨時休校宣言をした翌日に、全教職員が出勤し、全体会議に入った。ソーシャルディスタンスを置くことや在宅勤務などが広まっている時期に、教師らは本人の健康よりどうすれば児童生徒らの学習の欠損を埋めることができるかについて悩み、協議を重ねた。中·高校はライン(Line)を通じた画像通話でのオンライン教育の実施、小学校はユーチューブ動画配信を通じた授業を行うことを決め、直ちに我々はその準備に突入した。遠隔授業というのは、普段の対面授業より、3,4倍の情熱と努力が必要だということを今回身にしみて実感した。画面に板書などがどのように映し出されるかといった角度調節はもちろん、ネット環境が十分ではない子供達のために、先生たちが直接生徒達に学校の機器を持っていって授業の欠損を埋めるために努力した。また、小学生向けに10分程度の授業動画を作るのに、どうすれば授業内容を凝縮できるか、10分程度の授業動画を作る小学校の先生たちの場合、授業内容をよくも凝縮して理解しやすくするために、どのようにうまく映像を構成すればいいかを常に気にしながら、以前よりもっと苦労しながら作業する多くの先生たちを見て、胸が熱くなる場面があまりにも多かった。その後、先月30日には、中高の教師たちが直接生徒一人一人に、新学年の教科書を直接手渡し、顔を一人一人見て励ましの挨拶をしたいと言って、全員一日中チームを組んで全生徒に配達する”一日宅配員”役も自主的に行った。

過去の偉大な革新はすべて危機の中で誕生した。テレビ、コピー機、ラジオなどの製品は、考えてみればすべて大恐慌時代に開発された。

歴史を見れば、革新はいつも深刻な経済危機の中で登場した。

切羽詰った危機に直面すれば、人々は良い時代には感じられなかった革新と創造の必要性を痛感するようになる。危機が偉大な革新をもたらすのである。

一日も早くコロナ以前の平和な世の中が再び訪れることを、そして私たち金剛はコロナという危機に負けず積極的に対処することで真の勝者となり、笑える日が来ることを心から願うばかりだ。

私は子供の時から選択式試験より記述式試験が好きだった。決まった答えよりは、自分ならではの答えを提出し、先生から"上手い!"と認められるその快感が本当に最高だった。

まだコロナ19に勝つ特効薬は開発されていない。

正解はないしかしずあるだろう

ファイト金剛!ファイト地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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