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월）, 중학교 1학년 모두가 학급의 목표나 지향하는 모습을 나타내는「급훈」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아이디어를 내어,
“이런 학급을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을 열심히 정리해서 발표하였습니다.

발표한 어떤 안건도 학생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서 경청하는 친구들의 마음에 깊숙히 와닿았습니다.

그 중에서 모두가 의논하여 투표해서 올해의 급훈으로 선정된 것은……

🌟 「Slime 학급」 🌟

한 사람 한 사람이 다른 개성을 지니면서도 활동을 통해서 서로 의지하여 유연하게, 그리고 힘차게 더욱 좋은 것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학급으로――그런 멋진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이런 멋진 안이 있었습니다.

• 「Bee 같은 학급」
  모두가 서로 도우면서 목표를 향해 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학급으로！

• 「쓰케멘 학급」
  면에 국물이 잘 베이듯, 개개인의 개성이 절묘하게 녹아드는 학급으로！

• 「Smile 학급」
  항상 웃음이 넘치고 즐거우며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학급으로！

• 「Zoo  학급」
  활기차고 독특하며 힘차게！ 여러 동물들이 모이는 동물원처럼 개성이 넘치는 학급을 만들자！

어느 그룹의 발표도 학생들이 진지하게 생각해서 힘을 합친 성과였습니다.

발표를 위해 친구들과 상의하여 의견을 모으는 과정에서도 각자의 학급에 대한 진지함이 많이 엿보였습니다.

앞으로 1년간,  “Slime 학급”이라는 급훈 아래, 많은 추억을 만들어 더욱 성장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학생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