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하늘, 따스한 햇빛, 선선해진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이 왔습니다. 금강학원에도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금강제」를 9월 26일、27일 이틀간에 걸쳐 무사히 마쳤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바로, 「Make　a　universe」!

이 의미는 많은 별이 모여 우주를 만들듯이 본교의 학생 한 명 한 명을 별에 비유해, 그 학생이 모이면 큰 우주, 즉 본교를 만든다는 의미를 내포한 아주 멋진 테마입니다.

첫날에는 각 반과 클럽에 의한 무대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오전 중에는 선후배와 함께하는 미션, 오후에는 희망자에 의한 무대 발표가 있었습니다.

첫날 무대발표는 각 반의 취향을 나타내었으며 모두 완성도가 높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클럽활동에서 한 무대발표는 태권도부, 무용부, 사물놀이부 등 정말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여주었고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과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한국 전통 악기의 연주는 박력 있고 그 음색에 치유되는 훌륭한 연주였습니다.

2일째는 학년을 초월한 선후배 간의 활동으로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은 굳어있던 표정이 미션을 해 나가는 동안 선후배와의 거리가 가까워 졌으며 웃는 얼굴을 보여주며 본교를 나타낼 만한 광경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후부터의 무대 발표는 댄스, 밴드, 미성년의 주장에 커플 콘테스트 및 담임 프로듀스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은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 교감보좌 선생님에 의한 연주로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모두가 하나가 되었고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가 중지되어 이번 문화제를 금강패밀리가 다른 때 보다 더 즐겨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