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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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교 4,5학년 임간학교

10월 8일부터 2박 3일간 소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임간학교’를 실시했습니다.

이번에는 소학교 최초 시도로 아와지섬에 다녀왔습니다.

1일차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4,5학년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야외 취사에서는 반별로 협력하여 카레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불 피우기 등 평소 할 수 없는 체험에 아이들은 진지하게 임했으며, “모두 함께 만든 카레라서 특별하게 느껴지고 맛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일차
디스크 골프에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몸을 움직이며, 팀워크를 소중히 여기면서 즐겁게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마가타마 만들기에서는 집중하여 정성스럽게 작업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밤에 진행된 촛불의 모임에서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이틀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친구들과의 유대를 깊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무척 기대하고 있던 담력 시험에서는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이 하나가 되어 연기한 귀신 역할 덕분에,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리며 스릴 넘치는 체험이 되었습니다.

3일차
야키이타 만들기에서는 아이들이 각자의 디자인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목판 공예에 임했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손에 든 아이들의 기쁜 표정이 인상적이었으며,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다”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퇴소식에서는 이 3일간의 추억을 가슴에 품고, 조금은 아쉬운 듯한 표정을 보이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의 소감에는 “친구들과의 유대가 깊어졌다”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협력하는 것의 멋짐을 알게 되었다” 등 많은 배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임간학교에서의 즐거운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활용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2박 3일간 매일 밤 PTA 분들로부터 젤리와 스포츠 음료를, 윤유숙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빵과 주스를 받았습니다. 항상 따뜻한 응원과 협조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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