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인 오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본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 일정 중, 본교 이사장이자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학교 수업을 참관하며 태권도와 한국어 등 민족교육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학생들에게 태권도 송판을 기념 선물로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김혜수 오사카한국문화원장 등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도 함께했으며 교실, 체육관, 잔디구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교는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이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학교 체육 활성화와 한일 간 체육외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윤 OKIS 이사장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방문은 OKIS가 걸어온 교육혁신 여정에 큰 격려가 됐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도 자긍심을 안겨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직접 방문해준 장관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전해주신 송판은 태권도 수업에 의미있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과 문화, 체육을 아우르는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OKIS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영감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본교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