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바람이 불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따뜻함이 간절해지는 겨울입니다.

금강학원에서는 이런 한파를 물리치고 열기 가득한 「제2회 교내한국어변론대회」를 1월 29일에 개최했습니다.

금강학교의 「교내한국어변론대회」는 학생들 스스로가 자유롭게 주제를 정하여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는 대회입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중학교 1학년 학생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초급, 중급, 상급반 부문별로 발표를 진행하고 심사위원과 참관하는 학생들의 투표로 심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년의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ZOOM을 통해 참관하였습니다.

참여하는 중1, 고1 학생들은 이날까지 열심히 배운 한국어를 보여주고자 열심히 외우고 연습하여 대회 당일에는 멋있고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상을 한 후 서로 감동을 나누고 선후배끼리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오늘의 경험을 계기로 한국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