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학년 친구들의 수료식 날입니다.

「유이마루」（서로 도우며 함께 힘내자）를 소중히 하며, 지난 1년 간 함께 생활해왔습니다.

이번 주에 있었던 개인간담회 때에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한 사람 한 사람이 큰 성장을 보여준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휴교가 이어졌지만, 이러한 초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이 성장해주었고, 이를 통해 아이들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자가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더욱 빛나고 있던 아이들.  3학년이 되어도 각자가 가진 힘을 더욱 더 키워나가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와 함께 보낸 1년 간. 모두의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고마워요. 그리고, 멋진 추억도 많이 만들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의 보물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보호자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력으로 함께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1년 간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아이들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학기를 향하여,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봄방학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1년 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ㅤㅤ ㅤㅤ ㅤㅤ【수료식 풍경】　　　　　　　　 ㅤㅤ　　　【모두가 좋아하는 피구】

인사 리더가 전한 마지막 한 마디는「수고했어」와「행복해」였습니다.

「모두 1년 동안 열심히 해 주었다」는 의미의 수고했어~ 와「모두와 함께 보낸 1년 」이 행복했어~라고 발표해 주었습니다.

3학년이 되어도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