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분의 6학년 진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마도 자녀분은 새로운 학년이 되어 기대에 부풀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되어 5/6(수)까지 임시 휴교가 되어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렇지만 담임과 부담임이 확실히 학생지도에 최선을 기할 예정이니 가정에서의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금년은 최고 학년으로 초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1년간의 시작입니다. 학교생활에서는 항상 리더의 입장이 되고 하급생은 물론 학교 선생님으로부터도 기대가 되는 존재입니다. 새롭게 입학한 1 학년을 돌보거나 학교 행사 중에서 전체를 움직여 가는 등 지금까지 이상으로 활약하는 면이 늘어갈 것입니다. 하지만 6학년이 되자마자 리더로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성공이나 실패를 반복해 갈 것입니다. 그 안에서 한사람 한사람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다움을 소중히 여기고 친구들과도 협력하면서 올 한 해를 소중히 보냈으면 합니다. 어떤 일에 임하든지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담임으로서 한사람 한사람이 충실한 1년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해 가고 싶습니다. 보호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금년 6 학년의 학년 통신의 타이틀은 「홉 스텝 점프」입니다. 홉(hop)은 「휙하고 뛰다」 스텝(step)은 「걷다」그리고 점프(jump)는「뛰어오르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곤란한 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뛰어 넘고 제대로 걸음을 계속해 마지막에는 다음 스테이지(중학교)로 뛰어올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년동안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고 여러가지 능력을 몸에 익힐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년후에는 다음 스테이지로 크게 그리고 높이 날개짓을 해 주세요. 여러분의 앞날을 향한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담임・부담임 소개

담임 한명자

여러분, 올해는 어떤 한 해가 되고 싶으세요? 선생님은「즐거운 한 해」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이 생각한 「즐거움」은 모두가 진심으로 즐겁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혼자만 즐겁고 주위 사람은 자제하고 있다는・・・것은 즐겁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진심으로 즐겁다고 말할 수 있는 반이 되어 봅시다. 그리고 모두 힘을 합해 최고의 학년으로 만들어 갑시다!!

부담임 남미향

안녕하세요.
올해 1년 저는 6학년 부담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남미향이라고 합니다.
웃는 얼굴로 금강학원소학교를 졸업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