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교시에 전교 조례와 표창식을 했습니다.

이번 표창 수여에서는 태권도 대회뿐만 아니라 동경에서 열린 한국어변론대회, 그리고 한국정부가 수여하는 우수과학 어린이 상 전수식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한 결과가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모레인 수요일부터 개인 간담회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확인하시게 된다면 학부모님들께서도 집에서 많이 칭찬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도부로부터는 7, 8월의 생활 목표인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여름 방학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식사나 수면시간이 흐트러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무더위에 지쳐서 잠에서 깨는 날도 많아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열사병이나 더위에 조심하도록 합시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여름방학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집에서도 한국어나 영어를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학부모님들도 「저건 영어로 뭐라고 해?」「이건 한국어로 어떻게 써?」등의 대화를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장 선생님께서는 「도전하는 것의 중요성」과 「즐겁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도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실패가 있을수록 더 굳고 강해질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것에 도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방학일까지 남은 2주간,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학교를 잘 부탁드립니다.